경북도가 추석을 앞두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오프라인 행사로는 정례 직거래 장터로 자리 잡은 ‘바로마켓 경북도점’(대구 북구 소재)에서 명절선물세트 사전예약, 제수용 농산물 할인판매, 축산물 특판행사를 매 주말마다 개최한다.
또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는 포항 영일대와 경주 황성공원에서 각각 경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추석맞이 경북 큰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는 대구 두류공원에서 추석맞이 대구ㆍ경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5일부터 7일까지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 참여해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달 7일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는 도청직원 및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열어 명절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온라인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경북고향장터 사이소에서 마련한 한가위 선물세트 특별기획전을 통해 구매금액별 최대 25%할인 판매와 기획전 SNS홍보 이벤트를 통한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또 명실상주몰, 영주장날, 경산몰 등 시ㆍ군 쇼핑몰에서도 전 품목 최대 30% 할인 판매와 신규회원가입 이벤트, 구매 후기 작성 이벤트도 개최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맞는 이번 추석에는 농특산물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을 착한가격에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