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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즈베키스탄, 섬유업체 상호교류 확대 합의

지역 섬유기계 중소기업 12개사, 2800만 달러 수출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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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08.11 17:46:21

섬유분야 교류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결. (사진=경북도 제공)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경북섬유기업체와 우즈베키스탄 섬유업체 간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우즈섬유테크파크에서 열린 섬유기계 수출상담회에서는 지역에 소재한 12개 업체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해 2800만 달러의 계약 및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10일 타슈켄트시에 소재한 한우즈섬유테크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사무소 개소식에서 이 지사는 우즈베키스탄의 일홈 하이드로 섬유협회장,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최우각 이사장과 3자 간 상호협력 협약서도 체결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조승형 프린스 및 월드로 대표이사(한국재생화이버협회장)는 “현재 우즈베키스탄시장으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 시장을 확대하고 동시에 현지 파트너와 전략적 협력마케팅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 일홈 하이드로 섬유협회장,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최우각 이사장. (사진=경북도 제공)

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조승형 회장이 직접 수출하고 있는 현지 기업체인 Reprocessing LLC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파이지에브 누리트딘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한국의 우수한 섬유기계를 수입해 양질의 고급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한국의 우수한 섬유기계를 수입해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지역은 전통적으로 섬유기계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한국섬유산업을 선도해 오고 있다. 향후 4차 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섬유기계산업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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