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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3학년도 수능 D-100일 학습 전략’안내

영역별 학습전략 및 시간관리 전략 안내 자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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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08.11 17:49:45

경북도교육청 전경.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맞이해 수험생들을 위한 학습전략 자료를 제작해 도내 각 고등학교로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2년 차에 접어드는 인문·자연 통합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경북도교육청연구원 산하 경북진학지원센터에서 맞춤형 학습전략 자료를 배포한 것으로 도내 고등학생들의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습전략 자료의 대략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카드 뉴스와 임종식 교육감의 수험생 격려 영상은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어영역은 독서와 문학 그리고 화법과 작문 혹은 언어와 매체로 구분된다. 독서 부분은 독서론 3문제를 제외하고 총 14문제 정도가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과 같이 다양한 영역의 지문으로 출제된다.

추론이 필요한 지문은 지문을 읽는 당시 문장 안의 구조를 그림 혹은 간단한 개념 등으로 작성해두면 추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이런 과정은 하루에 2~3개의 지문을 지속적으로 풀어가는 노력이 있을 때 효과가 있을 것이다.

문학 부분은 출제할 수 있는 지문이 방대하고 모든 문학작품을 분석할 수 없으므로 EBS 연계 교재를 통해 언급된 작가의 작품이 등장하면 그 작품 전체를 분석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화법과 작문’그리고 ‘언어와 매체’의 ‘매체’부분은 독서 부분과 유사한 방식으로 출제되므로,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파악하는 수준에서 공부하면 좋을 것이다.

수학 영역은 작년부터 선택형 수능으로 변경됨에 따라 출제 범위가 상당히 좁아졌고 이에 개념학습이 중심이 아니라 문제풀이 방식의 준비가 필요한 영역이다.

100일이 남은 시점에서는 개념을 이해하기 어렵거나 문제에 적용하기 어려웠던 경험이 있는 문항들을 확인해 개념+문제풀이 방식의 학습을 진행하도록 하고, 그 외 부분은 변형된 기출문제, 다양한 문항 유형을 통해 다양한 문제풀이 방식에 대해서도 연습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다만 현실적으로 상위 등급을 목표로 하지 않는 학생들이 너무 고난도 문제나 신유형의 문제에 시간을 소비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으므로 EBS 교재를 통해 개념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지속해서 문항을 풀자.

영어 영역은 크게 듣기와 독해 부분으로 구분된다. 듣기 영역은 특별히 어렵게 출제되는 경우가 많지 않으므로 EBS 수능특강 영어 듣기와 수능 기출, 평가원 기출문제를 틈틈이 반복해서 들어보는 것이 가장 좋다.

독해 부분은 시간과의 싸움이라 할 수 있는데 영어 지문을 빠르게 읽고 28개의 문제에서 요구하는 문항에 해당하는 답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절대평가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난이도를 보여주기도 하고, 특정 유형의 문제는 지속해서 난이도 있게 출제되기 때문이다.

수능이 아무리 급해도 바로 수면시간을 줄이는 것은 100일 정도의 레이스도 이어갈 수 없게 만드는 전략이다. 수면시간은 6시간은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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