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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행상품 大세일 “도가 통 크게 쏜다”

기차여행 지원금, 공유차량 할인, 숙박대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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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08.02 11:39:44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제1회 추경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 20억원을 투입, ‘2022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을 추진한다.

그랜드 세일은 이달부터 개별사업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한국철도공사와 협업으로 친환경 기차여행을 추진한다.

지난해 KTX-이음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진 점을 내세워 중앙선(안동ㆍ영주ㆍ풍기역)과 경부선(포항ㆍ신경주ㆍ김천구미ㆍ동대구역) KTX 열차를 이용해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철도운임을 10% 할인해주고 여행지원금(1인 최대 5만원, 레일플러스카드 현금충전 지급)을 지급한다.

또 KTX 역사 주변 쏘카존에서 차량 이용 시 비용의 80%(도 40%·업체 40% 부담)를 지원한다. 중앙선 3개 역(안동·영주·풍기역)과 경부선 김천구미역의 쏘카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휴가비도 지원한다.

협약 온라인몰(SK앰엔서비스의 베네피아)에서 경북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상품가격의 50%(최대 10만원), 대형산불 피해지역인 울진여행 상품의 경우 최대 15만원까지 할인해준다.

여행 비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오는 11월 숙박시설에서 7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5만 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등 국내 대표 숙박예약 플랫폼과 제휴해 대폭적인 할인을 추진한다.

지난 3월 문체부 웰니스관광 클러스터로 지정된 영주ㆍ영양ㆍ영덕ㆍ봉화ㆍ울진 등 5개 시군의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웰니스관광 상품도 대폭 할인 판매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여행업계와 지역 경기가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할인 상품을 준비했다”며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관광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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