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회가 지난달 20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65회 임시회를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조례안 11건, 기타 안건 1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 질문을 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적서동 일반공업지역에 조성 중인 납폐기물 재활용공장을 방문해 건축 진행상태 확인 및 공장설립 승인 과정에서 행정 절차상 문제점은 없었는지를 검토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영주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영주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설치 및 운용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은 “조례안 등의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와 지역 내 주요사업장 현장을 방문하여 깊은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동료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