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5일부터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나만의 AI 아트 작품'으로 갤럭시 북을 꾸며보는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는 갤럭시 북2 시리즈와 '카카오브레인'의 AI모델을 기반으로 탄생한 AI 아티스트 '칼로(Karlo)'가 함께 한다. 칼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러 화풍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끄는 AI 아티스트다.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는 삼성닷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가 '장소', '행위', '오브제' 각 키워드를 순서에 맞춰 자유롭게 입력하고 팝아트, 일러스트 등 원하는 화풍 스타일을 지정하면 AI 아티스트가 '나만의 AI 아트 작품'을 즉시 만들어준다.
'나만의 AI 아트 작품'은 다운로드를 통해 개인 소장도 가능하며, 삼성닷컴에 있는 커스텀 스튜디오를 통해 갤럭시 북2 시리즈 제품 상판 또는 케이스에 붙이는 스킨으로 제작할 수도 있다.
'갤럭시 북 아트 프로젝트'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본점 커스텀 스튜디오에서 AI 아트 작품을 활용해 나만의 북 제품을 직접 제작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