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지난 19일 국회도서관 앞 공원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 자두(포모사) 홍보ㆍ판촉 행사를 열었다. 준비한 명품 자두 1100박스(3kg 700, 1.2kg 400)와 포도, 복숭아 400박스는 완판됐다.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오세길 부의장, 김진욱 농협김천시지부장, 이성희 조합장운영협의회장, 성기원 자두연합회장, 김현태 재경향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천 자두(포모사)는 붉고 노란빛에 연한 과육으로 과즙이 많고 노란 속살에 부드러운 식감으로 크기도 커 무더운 여름철 갈증 해소에 탁월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송언석 국회의원, 권성동 국민의 힘 원내대표 등 행사를 방문해주신 10여명의 국회의원님들 및 참석해주신 내빈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자두 판촉행사를 통해 품질 좋은 김천 자두가 전국에 더욱 알려져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행사에 참석해주신 고향 시의원님, 단체장님 그리고 많은 동료 국회의원님들께 감사하다. 김천시 우수 농산물 홍보를 위해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