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해남군이 청년 고용시 기업과 청년에 동시에 장려금을 지원하는‘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청년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으며, 1~2차에 걸친 모집을 통해 관내 66명의 청년 근로자에 대해 근속장려금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3차 모집은 오는 27일까지로, 대상자는 총 21명이다.
참여대상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관내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만18세~39세 이하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비영리 법인․단체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으로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이다.
영농조합법인․영어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와 무관하게 참여 가능하다.
지원 사항은 1년차에는 취업장려금으로 총 500만원(청년 300, 기업 200), 2년차에는 고용유지금으로 총 450만원(청년 300, 기업 150), 3년차에는 근속장려금으로 총 550만원(청년 400, 기업 150), 4년차에는 장기근속금으로 총 500만원(청년)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인구정책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 또는 해남군 일자리지원센터 온라인 플랫폼의 일자리 찾기>해남군 채용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를 인구정책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임금을 보장하고 지역에 정착함으로써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