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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제부지사, 취임 후 국비확보 첫 행보

고속도로, 철도, 국지도 등 SOC 사업에 국비 2조8789억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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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07.07 17:01:33

이달희 경제부지사 국비확보 첫 행보. (사진=경북도 제공)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취임 후 국비확보를 위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 부지사는 7일 국회를 찾아 내년도 경북 국가지원 SOC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전폭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광역교통망 구축 등 빠르고 편리한 교통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2023년도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들의 국비확보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고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고속도로, 철도, 국지도 등 79개 지구 SOC 사업 국비 2조8789억원이다.

특히 2028년 개항 예정인 대구ㆍ경북 통합신공항 활성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중앙고속도로(읍내JC-군위JC) 확장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와 문경점촌선(문경-점촌-김천) 사업도 정부의 신속한 사업추진과 국비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중부내륙철도 등 도로와 철도 사업, 국도, 국도대체우회도로, 국지도, 산단 진입도로, 도시재생뉴딜사업, 하천유지보수사업 등 내년도 건설도시분야 국가지원 예산도 꼼꼼히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말 2023년 국가예산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연초부터 국비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9월 초 정부안 확정 전까지 관련 부처를 수시 방문해 핵심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지속해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새 정부 국정과제이자 민선 8기 이철우 도지사의 역점 공약인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할 SOC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며 “오늘 방문을 계기로 지역 국회의원들과 원팀이 돼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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