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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부산시의회 공식 출범…12일 본격 의정활동 돌입

전반기 의장 안성민 의원…개원식에 박형준 부산시장·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참석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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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7.05 18:33:02

제9대 부산시의회가 제306회 임시회를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개원식에서 전 의원들이 의원선서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이선주 기자)

제9대 부산시의회가 5일 제306회 임시회에서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전반기 의정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오전에는 의장과 제1・2부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의장에는 안성민(영도1)이 선출됐다. 제1부의장에는 박중묵(동래1) 의원, 제2부의장에는 이대석(부산진2) 의원이 선출됐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시의회 개원을 맞아박형준 시장과 하윤수 교육감, 시·교육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47명 전 의원들이 의원선서를 했다. 또한, 7개 상임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장을 선출했다. 

상임위원장은 운영위원장 강무길 의원(해운대4), 기획재경위원장 김광명 의원(남4), 행정문화위원장 최영진 의원(사하1), 복지안전위원장 이종진 의원(북3), 해양교통위원장 박대근 의원(북1), 도시환경위원장 안재권 의원(연제1), 교육위원장 신정철 의원(해운대1), 윤리특별위원장 배영숙 의원(부산진4)으로 구성됐다.

 

제9대 부산시의회 의원들이 개원식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선주 기자)

안 신임 의장은 "부산시의회는 민생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코로나19로 무너진 시민 생활 전반을 살피고 복구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도 "2030부산엑스포 유치, 가덕신공항 조속 건설,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 부산의 주요 현안이 대한민국 최우선 정책이 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의회 조직 혁신 및 전문성 강화로 시민이 주인이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시정과 교육행정이 시민의 뜻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날카로운 비판과 견제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개원식에 참석한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현안이 국정과제에 포함되고 민간 역량의 날개를 달아줄 규제 개혁에도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부산에 절호의 기회가 왔다"며 "부산은 충분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4년간 시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격려로 부산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시교육청은 부산을 영어상용도시, 코딩교육 중심 도시로 새롭게 구축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 가족의 노력과 더불어 시의회와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부산교육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제307회 임시회를 열고 하반기 시정 업무보고 및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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