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새희망! 새울릉!’출범을 위한 제46대 남한권 울릉군수 취임식이 지난 1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됐다.
취임식은 취임 선서, 취임사, 축하 메시지 낭독, 축가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취임식의 특별 이벤트로 각계각층의 주민을 대표하는 뜻을 담은 ‘군민의 목소리’ 희망 메시지 영상이 방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취임식 행사 직후 사무인수서에 서명하고 즉시 정상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 이후 첫 행보로 출입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지역 내 주요 기관을 방문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이 행복해야 한다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편안해지는 바닷길과 새롭게 열리는 하늘길을 통해 언제든 다시 찾을 수 있는 울릉을 새롭게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