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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행정국장 등 일부인사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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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7.01 18:00:56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일 취임한 가운데 인수위원회 시절 단행한 일부 간부인사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 23일 임석규 부산시립중앙도서관장을 행정국장(3급)으로 노장석 부산시립부전도서관장을 총무과장(4급)으로 전보발령했다. 일반직 공무원 정기인사는 8일 단행되지만, 하 교육감 취임 전 시교육청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미리 발령한 것이다.

문제는 전보발령된 두 인사가 논란에 연루돼 있다는 것이다. 임 국장의 경우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김석준 전 교육감 선거캠프는 임 국장이 김 전 교육감에게 불리한 기사를 지인에게 보냈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발했다.

노 총무과장은 부전도서관장으로 재임 당시 '도서관 개발시행사 대표'가 사기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대해 실무 역량에 의구심이 든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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