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구글클라우드와 공동으로 2022년 빅데이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직접 만드는 ESG 평가모델, 나만의 All New 포트폴리오 개발 두 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총 6000만원(1등 2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인턴 경험 및 입사 과정에서의 혜택 등이 제공된다.
오는 7월 15일까지 신청 기간으로 메타버스(네이버 제페토) 및 온라인(Google Meets)에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과 구글클라우드는 엔데믹을 맞아 대학(고려대, 건국대 등) 설명회 및 서울 각지에서 게릴라 홍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6회째 이어지고 있는 금융 공모전으로 참여 학생들이 현업의 실제 분석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금융 데이터에 대해 깊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올해 구글클라우드와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구글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MZ세대의 관심사가 ESG와 투자라는 결론을 도출했다며, 관심 있는 주제를 마음껏 탐구할 수 있도록 분석 환경을 제공하고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지원해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