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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신나라 놀이터’ 탄생…1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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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미기자 |  2022.06.28 16:08:14

신기한 나라의 놀이터 준공식. (사진=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에 총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다양한 기능의 ‘복합놀이터’가 조성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가흥동 3주공 아파트 내에 신나라놀이터(신기한 나라의 놀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은 경북도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동부지역본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공모를 통해 영주시가 지난해 4월 선정됐다.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신나라 놀이터는 부지면적 2090㎡ 규모로 매달리기, 오르기, 그물놀이, 미끄럼틀, 트램펄린, 모래놀이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복합놀이터로 지난해 6월 설계를 시작으로 1년여 만에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에 준공한 신나라놀이터 외에 자연친화적으로 설계된 서천둔치 아이신나 놀이터와 구 구립도서관 내 영유아를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가 8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풍기 성내공원 놀이터 리모델링 공사도 내년 초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입시 위주의 학교생활을 하는 아이들에게 사회성과 협동심 등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놀이 공간 확충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신나라 놀이터 준공식을 계기로 아이들의 놀권리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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