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국제작가축제가 9월에 열린다.
25일 문학계에 의하면 2022 서울국제작가축제가 ‘월담: 이야기 너머-Beyond Narrative’를 주제로 오는 9월 23~30일 서교스퀘어,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올해 직접 현장에서 국내외 작가들을 만날 수 있도록 전면 오프라인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라며, 한 남자가 책들이 날아다니는 책장 앞으로 걸어가는 모습의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서울국제작가축제는 지난해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자각 – Awakening’ 주제로 열렸으며, 한강, 김숨, 김고은, 이미예, 켄 리우 등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했다. 한국문학번역원과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11회로 국내외 35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