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23일에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서울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여행하기 좋은 도시 문경’을 홍보한다.
박람회를 통해 문경새재, 단산모노레일, 철로자전거, 에코랄라 등 문경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및 특산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박람회 기간 홍보영상과 관광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이벤트를 통해 문경의 특산물과 기념품도 배부해 수도권 방문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중 열리는 ‘쇼미더 마스코트’ 프로그램에서는 문경시의 일곱친구들 바니, 램지, 달이, 곰이, 뽀뽀, 오미, 탄이로 구성된 랄라스타즈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천혜의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도시 문경은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이 많은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경 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