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평화 대사협의회가 지난 21일 오후 청도군 새마을회관 3층에서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산는 송갑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 및 국민의례, 황우영 협의회장의 이임사, 김하수 당선인의 축사, 2022 한반도 평화 서밋과 한일 해저터널 건설 성공을 염원하는 ‘길’이라는 영상 시청 등 내빈소개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한일 해저터널 청도군 위원장)과 박재성 군의 장, 군의원 당선인 전종률, 김규봉, 이승민, 박성곤, 김태이, 김효태, 이수연, 8명, 자문위원 양재경 경북도노인회장, 황윤성 청도군노인회장, 박영훈 청도 군농협조합장, 박순열 청도군산림조합장, 권기섭 청도군장애인복지관장, 정해용 청도군새마을회장, 예윤희 매일 시니어 신문기자 등 전체 60여 명의 각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자는 축사를 통해 “UPF는 초종교 초국가를 지향하면서 평화를 추구하는 단체이다”며“ 참 가정이라는 모토를 걸고 가정이 잘돼야만 지역의 공동체가 아름다워지고 지역공동체가 아름다워야 만이 국가가 공존 공생한다는 의미를 지니는 만큼 평화운동에 있어서 세계적인 조직이다”고 말했다.
박재성 군 의장도 축사에서 “우리 신임 황통주 회장님은 봉사에 있어서만큼 통달하신 분으로서 대통령 단체표창까지 받은 만큼 청도군 평화 대사협의회가 추구하는 평화운동 활동에 있어서 그 기대가 크다"라고 했다.
변사흠 도지부장은 특강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신냉전이 재개 혼란한 국제 정세 속에서, 기존 UN이 다하지 못하는 한계상황을 설명하고, 이에 우리 (UPF) 천주평화연합이 평화 유엔으로서의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평화와 통일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