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활용으로 즉각적인 대응 태세를 구축
진도경찰서(서장 김신조)는 지난 15일 관내 경찰력이 배치되지 않은 유인도서 중 의신면 소재 모도, 조도면 소재 성남도, 독거도 등을 방문해 도서수색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작전의 경우 유인도 45개, 무인도 185개 등 총 230개 도서지역을 보유하고 있는 진도군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도서지역에 대해 드론을 활용하여 즉각적인 대응 태세를 구축하였다.
또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광 지팡이, 물티슈, 마스크 등 홍보용품을 무료로 배부했다.
김신조 진도경찰서장은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