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포은초등학교(교장 심선자) 육상부 선수들은 15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2학년도 교육장기 육상대회’에 참여해 최우수 선수 수상, 금메달 1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8개의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2022학년도 교육장기 육상대회’의 참가종목은 80m달리기, 100m달리기, 800m달리기, 포환던지기, 멀리뛰기로 총 5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포은초등학교의 출전 선수는 총 34명으로 3학년 3명, 4학년 6명, 5학년 11명, 6학년 14명의 선수들이 각 부문에 참가했다.
4학년 최원준, 박건하 학생과 5학년 권태린, 신민서, 최영현, 한예슬, 이주영 학생 그리고 6학년 정상훈, 김세은, 정겨운, 신승민, 김하음 학생은 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3학년 윤재민 학생과 4학년 이은서, 황이찬 학생 그리고 5학년 이나연, 박현아, 최준기 학생, 6학년 심지훈, 김기범, 강가온, 허승범 학생은 각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받았다.
4학년 황이찬, 김수민 학생과 5학년 신민서, 박소윤, 이민호 학생 그리고 6학년 김기범, 권예령, 박정서 학생은 각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받았다.
그리고 4학년 최원준 학생과 5학년 최영현 학생은 각각 트랙부분, 필드부분 최우수 선수로 뽑히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4학년 최원준 학생은 “매일 아침 훈련과 오후 훈련이 힘들더라도 열심히 노력한 덕분인 것 같다. 좋은 결과를 받아 뿌듯하고 행복하다. 육상부 선생님, 감독님, 코치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에 집중할 것이다”고 다짐을 남겼다.
포은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운동하면서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갈고닦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환경 조성과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