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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체리연구회, 품종별 시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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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정훈기자 |  2022.06.15 15:56:46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진 체리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품종별 시식회를 열었다.(사진=강진군청)


군 농업기술센터 후원, 체리 품종 ‘좌등금’ ‘홍수봉’, ‘라핀’ 호평

지난 10일 체리의 본격 수확시기를 맞아 강진군 체리연구회는 강지군농업기술센터의 후원으로 강진읍 덕남리 체리 농가에서 품종별 평가 시식회를 실시했다.

이날 시식회는 강진 체리 연구회원 20명이 참석했으며 품종별로 ‘좌등금’, ‘홍수봉’, ‘라핀’ 등이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재배 초심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 등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군은 2017년부터 체리를 도입해 현재까지 관내 23농가, 약6㏊ 면적에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4~5년차로 들어서 수확기에 도달한 일부 농장에서는 본격적인 출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관내 체리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비가림하우스 신축, 신품종 우량묘목 지원 등 상품 품질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농업인들도 연구회를 결성해 재배 기술을 연구하고 품종정보를 모으는 등 소득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강진산 체리는 수입산 체리에 비해 새콤달콤한 맛이 더 강하며 식감도 더 찰진 특징이 있다. 체리는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할 수 있어 과일 소비시장에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체리 품종연구와 재배 컨설팅을 통해 체리가 우리 지역의 소득작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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