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북도, 3대 문화권 경북관광 리오프닝

발길 닿는 모든 일상이 경북 여행

  •  

cnbnews 이경미기자 |  2022.06.15 11:28:24

영양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_디저트.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3대 문화권 인지도 제고와 관광상품으로의 브랜딩을 위해 출시한 ‘HI STORY 경북’등 다양한 지역 연계 관광상품으로 엔데믹 시대 팽창하는 관광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도는 가장 한국적인 매력을 가진 지역의 모습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테마ㆍ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역을 연계하는 거점 시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동 선성현문화단지_나만의 찻잎 만들기. (사진=경북도 제공)

안동 도산면 일원에 소재한 감성 한옥 선성현문화단지에서는 주민사업체들 참여로 264(이육사)와인, 지역 전통주와 어우러지는 한옥펍, 찻잎 만들기, 한옥 피크닉 상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8월까지 매 주말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 에코랄라에서는 지역 청년사업체 커뮤니티 조성을 통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민간 주도의 지역 관광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영양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은 조선 최고의 식경인 ‘음식디미방(飮食知味方)_음식의 맛을 아는 방법’을 콘텐츠로 하는 음식디미방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미식 상품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잡채밥 도시락, 박산ㆍ약산 등의 K-디저트 개발과 함께 디미식(食)_도시락브랜드, 디미당(糖)_디저트브랜드 등의 브랜딩으로 전통의 맛을 트렌디하게 풀어가는 상품 개발을 완료하고 판매 채비를 마쳤다.

고령 대가야생활촌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를 주제로 가족 단위 체류형 문화관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부터 운영 예정인 ‘여름’ 테마 기간에는 코로나로 중단됐던 물놀이를 재계하고 주민사업체 체험, 음식 등과 연계해 성수기를 대비할 예정이다.

3대 문화권 인프라 중 영양, 영덕, 울진 등의 지역에서는 이러한 웰니스 관광 성장 트렌드에 적합한 체류형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북형 웰니스 관광의 경쟁력을 키워 가고 있다.

울진 금강송에코리움은 체류형 산림휴양시설로써 금강송 치유센터, 테마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표적으로 요가, 우드카빙, 뱅쇼, 차훈 명상 등과 숙박, 건강식이 함께 패키징된 ‘리;버스(Re;Birth) 스테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노르딕워킹 콘셉트의 금강송 트레킹 체험, 숲속 음악회 상시 운영 등의 특화 콘텐츠 및 관광 상품 발굴 육성으로 대한민국 유일 ‘금강송’ 테마 웰니스 관광에 부가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영덕 창수면에 위치한 인문힐링센터 여명(여행과 명상)은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 명상, 기체조, 건강음식체험 등의 치유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천년고찰 장육사 인근에 한옥단지로 조성됐다.

명상(마인드케어), 한방(기공체조), 자연건강음식(음양오행), 뮤지컬 힐링 등의 웰니스프로그램 기획ㆍ운영으로 기관, 기업 대상의 특화형 워크숍, 소규모 MICE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대문화권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킬 지역만의 글로컬화된 관광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