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6개월간 마을회관 18개소에서 신체활동 프로그램 진행
강진군은 지난 2일부터 읍면 마을회관 18개소에서 군민 24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운동교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더불어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프로그램은 외부 강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상담 및 식이 지도를 통해 참가자의 생활 습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또 프로그램 참여 전,후 BMI(체질량지수)를 측정해 대상자가 본인의 변화된 건강수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참가자들에게 신체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 기구 등 홍보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해당 마을별로 주 1회씩 총 26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