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강원 고성군에서 승리를 거둔 함명준 당선인은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로 저 함명준 다시 한번 여러분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갖게 됐다”며 “군민들과 약속한 사항들을 하나하나 잘챙겨서 반드시 고성의 미래를 빛내겠다”고 밝혔다.
함 당선인은 “함께 경쟁했던 홍남기 후보님도 고생 많으셨다”며 “이젠 한마음으로 고성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 민선7기부터 추진해오던 각종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재임중이던 지난 2년간 성사시킨 2조7000억원 상당의 투자유치건을 민선 8기 들어 현실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함 당선인은 “지난 2년의 재임기간동안 고성의 성장발전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의 4년동안 상상이상의 변화를 느낄수 있을것이다”고 말했다.
함명준 당선인은 “이제 고성의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랄 것이고 고성의 청년들은 희망을 얘기할 것이다”며 “또 고성의 가장들은 여유로운 삶을 영위할 것이고 고성의 어르신들은 행복한 노후를 즐기실 것이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선거기간 중 항상 가슴 깊이 간직한 연설문구가 있었다”며 “아이들에게는 든든한 아버지가 되고 어르신들에게는 효도하는 효자가 되겠다. 이 말 끝까지 간직하고 군수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