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30일 서울 송파구 농협가락공판장에서 ‘2022년 경제지주 공판장 발전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와 명재완 공판사업분사장, 경제지주 공판장장 1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공판사업 경영현황과 주요성과를 살펴보고 농협 공판장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경제성장률 하향과 농가 수취가 하락 등으로 인한 어려운 사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농협 공판장이 다년간 축적한 산지이해도를 바탕으로 도매사업 내 핵심 역할로서의 수행 필요성을 강조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날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과 유통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공판사업의 다각화와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여 농산물 가격지지와 판로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