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복합문화공간 명주정원에서 2022 공예주간 기획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공예작가·명장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로 전국의 공예의 즐거움을 알리고 나누는 행사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함창명주, 실크로드에서 착안한 명주정원의 기획프로그램 ‘잇다’비단길 프로젝트는 상주, 문경 지역의 작가·명인들의 개별전시와 프로젝트의 상징성을 담은 기획전시, 작가들과 소통하는 원데이클라스, 공예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 작가로는 지천옻칠 김은경, 허씨비단 허호, 무형문화재 삼식지소 김삼식, 오색민화 정선임, 강소리스튜디오 강미경이 함께하며, 공예마켓 참여 작가로는 강소리 스튜디오, 지천옻칠, 허씨비단, 오색민화, 행숙씨라탄공방, 아우어시선, 기쁨주숑, 엔도씨 등의 다양한 지역 공예 작가들이 참여해 진행한다.
또한, 이번 계기를 통해 작가간의 교류를 만들어 가는 자리도 함께 가진다.
전시 및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공예주간인 20~29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체험프로그램 확인은 별도의 카카오톡 채널 명주정원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