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회 부녀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참여, 집안 대청소에 나서
진도군 의신면 신의회(회장 박현욱)가 의신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의신면 신의회 부녀회원 12명이 의신면 옥대마을의 독거노인을 방문해 도배, 장판, 생활용품 정리 등 대대적인 집안 대청소에 힘썼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악취가 진동하는 부엌, 정리되지 않은 옷, 집기류 등을 부녀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두팔을 걷어 올리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의신면 신의회 관계자는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더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의신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