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김종숙 후보가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사진=후보 캠프)

“군민의 삶의 폭,질을 높이겠습니다.”
“민생을 살피고 대안을 찾고 군민을 대변해 질문하고 제안하겠다.”


해남군의회 김종숙 후보가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11일 해남터미널 옆 2층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오는 6.1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3선에 도전하는 김종숙 후보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군민의 삶의 폭을 높이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년간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탄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다시한번 김종숙'을 외치며 해남군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후보는 "지난 8년의 의정활동의 경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위한 바른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영유아에게 웃음을 주고, 아동 청소년들에게는 꿈을 담을 틀을 선물하고, 청년을 위한 청년 공동주택건립, 대학생 귀향비 지원, 중장년층의 리스타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내면 출정식(사진=감종숙 군의원 후보 캠프)

​​또한 '어르신들 평안을 찾아드립니다'라는 맞춤형 디지털 교육확대 공약을 제시하고, 이에맞춰 '시니어 디지털 교육강사 일자리 양성' 공약도 함께 약속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다년간 의정활동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해남군민의 입장에서 진심을 담아 대변하겠다"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김종숙 후보는 문내면 출신으로 목포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가정학 전공)을 수료하고 (전) 해남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