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면 도시재생대학 주민 50여 명 수료
강진군은 지난 17일 병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병영면 도시재생대학‘병영면, 도시재생 첫걸음’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모세환 대표의 마무리 강의와 함께 진행됐다. 또, 병영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나누고 사업 참여에 대한 기대와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병영 도시재생대학은 4월 12일부터 총 6회차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주민 리더와 마을활동를 발굴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의 이해와 주민주도 도시재생 사례, 마을호텔의 개념과 역사문화자원 활용 도시재생, DIT(Do It Tother) 마을재생 등 병영면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특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위길복 건설과장은“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병영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주민공동체 프로그램과 역량강화사업을 적극 발굴해 주민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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