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은희)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북부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000여명에게 맛있는 카네이션과 양말세트를 전달했다.
맛있는 카네이션은 사회공헌기부은행에서 후원해 주었으며, 양말선물세트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비로 구입했다.
생활지원사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맛있는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다.
양은희 관장은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주는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게끔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은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야크 효(孝)박스 마음잇는봉사 시즌9’ 행사도 진행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 재단,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됐다.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 재단 후원으로 올해 9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경제적, 정서적, 심리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 30세대에 미역 등 식료품 7가지와 버프(블랙야크 자사제품) 2가지를 포함한 ‘야크 효(孝)박스’를 전달했다.
효박스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나이인지라 어버이날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살았는데 이렇게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품을 선물 받아 유용하게 쓸 수 있겠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양은희 관장은 “얼마 되지 않은 후원물품일지라도 독거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면서 “더욱 많은 후원 단체와 협업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