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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자상거래 창업기업 맞춤형 특화 지원' 참여기업 모집

이커머스비즈센터 통해 입주공간 및 네트워킹 지원, 국내외 유통·물류·홍보비, 교육·컨설팅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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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5.04 10:13:32

'전자상거래 창업기업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전자상거래 창업기업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개소한 'e커머스비즈센터'는 입주공간 20개 실과 화상회의실, 촬영편집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에만 전문가 코칭, 컨설팅, 유통가공비 지원 등 443개 사를 지원했다.

올해는 전자상거래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해 지원범위와 규모도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업력 7년 미만의 시 소재 전자상거래 관련 창업기업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국내외 유통·물류비 지원(60개 사) ▲국내외 온라인 홍보비 지원(50개 사) ▲라이브커머스 운영비 지원(20개 사) ▲기업주도형 협업 지원(10개 사) 등이 있다.

최근 급등한 물류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에게는 국내외 유통·물류·홍보비를 지원하며, 해외 이커머스 플랫폼 계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는 온라인 유통 전문가를 매칭, 수출 컨설팅 지원으로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더불어 이커머스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및 실무 전문가 1:1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관련 기업 간 협업모델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해 상생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각 사업에 대한 모집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창업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미자 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부산의 창업기업 수는 코로나19 발생 이후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증가하는 창업기업의 수요를 반영하고 이커머스비즈센터를 활성화해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는 물론 디지털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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