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애 작가와의 만남 순회 강연 포스터. (사진=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은 오는 5월 기장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내 교리도서관과 정관도서관에서 아동문학가 황선애 작가와의 만남 순회 강연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황 작가는 제11회 비룡소문학상 수상작 '오리 부리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교리도서관 강연은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 빛물꿈관에서, 정관도서관강연은 5월 21일 오후 2시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교리도서관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정관도서관은 5월 6일 오전 10시부터 각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50명씩 모집한다.

또한 군 7개 공공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내 독서퀴즈함을 통해 작가와의 만남 사전 질문지를 접수받고 있다. 사전 질문은 작가와의 만남 강연에서 황 작가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통합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군 도서관 정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