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4.25 17:20:18
용두산 '다이아몬드 타워'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입장료 할인, 가족 행사 등을 실시한다.
우선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만 3세~13세 어린이들은 무료로 타워 입장이 가능하다. 6일부터 8일까지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도 5일부터 8일까지 입장료가 50% 할인된다.
더불어 5일에는 삐에로 풍선행사와 솜사탕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1층 크로마키 촬영장에서 사진을 찍은 후 1층 입구 데스크에서 사진을 구매한 고객(4인 가족 대상)에게는 특별 제작된 'DIY 다이아몬드 타워 그리기 키트'를 증정한다.
다이아몬드 타워 앞 잔디광장에서는 '용두산 비어 콘서트'도 개최된다.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진행며, 오는 30일, 5월 7일, 14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다이아몬드 타워가 판매하는 맥주 및 안주류가 할인 판매되고, 소정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와니밴드, 버닝소다, 레트로스펙트 등 부산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다이아몬드 타워를 운영하는 BN그룹 조우현 사장은 "따뜻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5월의 시작을 다이아몬타워와 함께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가족들과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