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청년간담회 개최하고, 지역 청년들의 고충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변 후보는 이날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부산을 넘어 앞 다투어 청년들이 찾아오는 부산을 만들겠다"며 "시민행복플랫폼으로 청년이 적극적으로 시정에 참여하도록 만들어 함께 청년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선 변 후보의 지난해 보궐선거 공약이었던 ▲4차 산업 전문인력 양성 ▲ 부산 청년채용할당제 확대 ▲ 청년임대주택 주거비 지원 및 신혼부부공공임대주택 무상임대 실현 ▲ 청년기초자산제 도입 ▲청년비전기금 조성과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보궐선거 공약인 ▲'청년시티(Youth City)' 건설 ▲청년, 신혼부부 주거 대책 ▲청년 일자리, 청년문화도시 공약, 그리고 이재명 후보의 청년 희망 공약인 ▲청년 맞춤형 주택 공급 확대 ▲ '청년기본소득', '청년 기본금융'▲병사월급 200만원 등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청년 정책들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변 후보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청년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