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중소협력기업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2년 부산항 대중소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혁신 활동을 종합지원해 항만연관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속가능한 항만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제품혁신 ▲프로세스 혁신 ▲조직혁신 ▲ESG혁신 등이다.
BPA는 지난해 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정부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기조에 맞춰 지원기업 수를 15개사로 대폭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부산항 항만연관산업체 및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 물류기업 중 중소기업체다. 제출한 사업계획서 및 회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BPA 홈페이지 및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상생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접수가 가능하다.
BPA 강준석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항 항만연관 산업체를 지원해 경쟁력 있는 항만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