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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27일 벡스코서 개막

29일 전력 및 원자력 공기업 취업설명회·취업상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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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4.25 15:23:08

지난 '2020년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의 현장 모습.(사진=벡스코 제공)

'2022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2년 만에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서는 원자력 안전, 원전 건설, 원전 운영 관련 기자재·설비·기술은 물론 원전해체, 방사성 폐기물 처리·저장·운송 등 원자력 산업 관련 전반에 걸쳐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볼 수 있다. 원전해체기술 특별관, 발전6사 동반성장사업관, 원자력 R&D 성과 전시관, 신사업관, 원자력 생태계 지원사업관 등도 조성돼 있다.

올해는 110개사 37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주요 참가업체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두산에너빌리티, 한국기계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발전 6사(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협력 중소기업도 대거 참여하며 해외기업으로는 웨스팅하우스, 오라노, 프라마톰, 에너토피아 등이다.

특히 '원자력 R&D 사업화 기술이전 설명회 및 상담회'를 통헤 원자력연구원이 보유한 연구 성과 중 사업화 가능성이 큰 기술들을 소개하고, 기술 이전을 통해 중소기업과 동반상생 방안도 모색한다. '전력 및 원자력 기자재 구매상담회', '중소기업 해외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원자력 분야 중소기업의 산업계 진출 발판 마련 및 국내외 공급망 확대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 마지막날에는 수력원자력, 한전KPS, 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한국원자력환경공단, 중부발전이 참여하는 '전력 및 원자력 공기업 취업설명회·취업상담회'가 개최된다.

또한 '제37회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동시에 개최해 국내외 원자력 산업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원자력산업협회 정재훈 회장은 "원전 생태계 전체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지금까지와 동일하게 끊임없이 노력하며,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은 중소기업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동반성장, 나아가 상생을 통한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관사 벡스코의 이태식 대표이사는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은 원자력 산업의 미래 비전을 그리는 국내 유일의 장이자 원자력 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자력 분야의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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