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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바닷속은 어떨까…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 특별전 개최

'우리 땅, 우리 바다 독도를 지키다' 展 내년 2월 5일까지…가상현실 체험, 해양생물 실물표본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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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4.22 18:14:48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 '우리 땅, 우리 바다 독도를 지키다' 특별전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부산어촌민속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우리 땅, 우리 바다 독도를 지키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 13일까지 박물관에서 열렸던 특별기획전 '독도가 살아있다'가 시민의 큰 호응을 받아 분관인 부산어촌민속관에도 관련 주제로 마련됐다.

독도의 바닷속 모습을 재현한 독도 수중생태계와 바닷속 가상현실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들은 독도의 역사를 비롯해 해양생물, 생태, 독도를 지킨 인물 등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짚어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다.

특히 독도의 해양생태와 관련된 다양한 실물 표본과 독도의 해상 및 수중 영상, 사계 영상 등을 통해 독도를 직접 관람하는 것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전시 내용은 ▲1부 '우리 땅, 독도' ▲2부 '우리바다, 독도' ▲3부 '독도 그리고 지키다'로 나뉘며, 해양생물 실물표본 및 독도 관련 고문서, 사진, 영상 자료 등 120여점이 소개된다.

1부에서는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증명해주는 일본의 고문헌 및 고지도 등을 비교 전시하고, 영상을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멸종된 해양생물 강치뿐만 아니라 물개와 참물범 실물표본을 볼 수 있다. 3부에서는 안용복 관련 자료와 독도 경비대 등 독도를 지킨 사람들을 조명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우리가 독도를 사랑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던 독도의 역사와 쉽게 와닿지 않던 독도 바다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의 섬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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