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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단‘77번째 나눔’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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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정훈기자 |  2022.04.22 17:07:29

대구면 구곡마을에서 77번째 희망나눔사업단을 운영했다.(사진=강진군청)


대구면 구곡‧남호 마을 주민 대상, 손발마사지, 커트, 염색 등

지난 20일 강진군은 77번째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단을 운영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끌어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면 구곡마을 회관에서 진행된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은 봉사단과 대구 구곡·남호마을 주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복지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마을을 찾아 복지‧생활‧의료‧건강 분야 19종의 다양한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구면 구곡마을에서 77번째 희망나눔사업단을 운영했다.(사진=강진군청)

 

대구면 구곡마을에서 77번째 희망나눔사업단을 운영했다.(사진=강진군청)

 

대구면 구곡마을에서 77번째 희망나눔사업단을 운영했다.(사진=강진군청)

 

이날 사업단은 손·발 마사지, 커트, 염색 등 생활 서비스 및 물리치료, 협압·혈당 체크, 양· 한방진료 등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해 고된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 시간을 선사했다.

또 복지기동대와 강진소방서 119 생활안전 전담대는 각 가정에 소규모 수리 및 소방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향후 전기 및 보일러 수리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광 구곡마을 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마을을 찾아와 맞춤형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경로당 운영 재개와 함께 주민들에게 오랜만에 활력을 주는 이벤트가 된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유미자 부군수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단 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은 ‘민관 공동협력 따뜻한 강진 만들기’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시작해 77회째 223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행사장 사전·사후 방역 실시와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만 대상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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