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5~60세 여성 대상, 4월 28일까지 보건소로 전화 접수
강진군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갱년기 극복 건강 교실 참여 희망자를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중 신체적, 정신적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만45~60세 연령층 참가자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오는 5월부터 매주 1회 운영하며 ▲한의학을 통한 갱년기 극복하기 교육 ▲한방 침시술▲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요가▲아로마 향과 함께하는 명상 ▲원예 심리요법 등 심리적 건강이론과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다.
갱년기의 인식 부족과 건강관리 소홀로 인해 갱년기 증상 악화와 후유증으로 만성적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때문에 이 시기에 몸과 마음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향후 노년기의 건강한 삶의 질이 결정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일상의 의미 재발견과 중년여성들이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통해 갱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다시 인생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시간,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희망자는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로 하면 되며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