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영구임대주택 9개 지구 입주민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감성적 주거복지 사회공헌활동인 'BMC 행복나눔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9개 지구(다대 3·4·5지구, 동삼 1·2지구, 개금2, 덕천2, 반송, 학장1) 소재 사회복지관과의 협약에 의해 실시되며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정보화(스마트폰) 교실 운영 ▲이·미용 서비스 ▲건강증진(건강체조 교실, 한방진료 지원) 서비스 등 28개 사업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업인 ▲한마음 공부방 운영 ▲신나는 여름나기 체험활동(서핑, 스케이트보드 체험) 등도 실시된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BMC 행복나눔사업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물리적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입주민이 실질적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