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는 지난 20일 '제57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정기총회'에서 부산시지회 소속회원 자녀 30명를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외식업중앙회는 외식업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국내 최대의 민간직능단체로, 회원 간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는 대선주조 김상준 지점장이 참석해 외식업중앙회 강인중 부산시지회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대선주조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2억 9860만 원을 후원해 504명의 지역 외식업종사자 자녀들을 지원했다.
조우현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으신 외식업 종사자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일상 회복에 한 걸음 다가가는 만큼 지역 외식업계가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