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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아세안 문화유산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한-아세안 XR 콘텐츠 제작지원, 네트워크 공유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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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4.20 15:33:44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김지성 사무총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함께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아세안 문화유산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사업'은 가상융합기술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ICT 교류 확대 및 상호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정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내 ICT 융합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인프라 및 제작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한-아세안 XR 공동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아태지역 유네스코 48개 회원국 무형유산 정보를 공유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무형유산 정보공유플랫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아태지역 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 분야 공동 협력사업 ▲국내외 네트워크 공유 ▲XR 콘텐츠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운영 ▲ 국내 콘텐츠 기업의 아태지역 진출 지원 등 문화유산 XR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진흥원과 센터는 향후 '아세안 초청 연수프로그램' 공동 추진을 통한 무형유산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공동협력 사업 발판을 마련한다. 또한 센터에서 추진하는 '무형유산 온라인 플랫폼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과 연계해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 및 수상자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진행한다.

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에 구축된 인프라 및 지원 사업 등을 활용해 한-아태지역 간 문화유산 콘텐츠 분야의 공동 협력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XR·메타버스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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