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사진 첫 번째 줄 중간)는 19일 시민사회원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시민사회원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다지 김대중부산기념사업회 이사장, 시민사회 원로인 김정각 스님, 방영식 목사, 문정현 서봉리사이클리닝 대표, 하상윤 민족광장 공동대표, 이정이 6.15남측위원회 부산본부 상임대표, 박상도 전 부산YMCA이사장, 김백용 부산 민주당 고문 등이 참석했다.

변 후보는 "부산시민연대의 힘으로 부산을 시민행복플랫폼으로 만들겠다. 오늘 시민사회 원로분들을 모시고 시민연대의 방향과 방법에 대해 고견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대중부산기념사업회 배다지 이사장은 "어떻게 시민을 결집할 것인가는 결국 도시 비전이 중요하다"며 "도시 비전은 투자하기 좋은 도시가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