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고 살맛 나는 새 성주, 갈등과 분열 없는 통합 성주, 찾아오는 성주를 만들겠다”며 출마에 임한 전화식(66.국민의힘) 전 성주부군수의 행보가 바쁘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현 이병환 군수에게 687표 차로 아깝게 진 뒤 절치부심으로 성주군수에 재도전장을 내민 전화식 예비후보는 성주에서 초, 중, 고 학창 시절을 지낸 성주 토박이로 누구보다 지역 문제를 잘 아는 군수가 될 것임을 자부했다.
전 예비후보는 성주군에서 부군수, 경북도에서 문화관광체육국장, 국토해양부에서 서기관 등을 역임했다. 주요 공약은 △대구 지상철 성주읍 연장 △국도 30호선 6차선 확장 성주까지 연장 △농어촌버스 성주읍 중심지 승하차 △소상공인 코로나 손실보상 지원강화 △농업보조금 농가 직접 지원 △클린성주 부활 위한 클린성주환경과 신설 △낙동강변 생활체육시설 및 서부권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도시계획구역 확장·재정비 △성주호·가야산권 관광지 활성화 △심산테마파크 연계 칠봉산 관광 모노레일·짚라인 설치 △성씨공원 조성 등이다.
전화식 예비후보는 "경북도 관광공사를 탄생시키고 터키 경주엑스포 추진단장을 맡아 성공시키는 등 성주군을 관광 자원화 시키는데 누구보다 전문가라 자부한다. 강력한 추진력·결단력·친화력을 발판으로 지역개발을 고민하고 결단하는 전문 행정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빚진 사람이 없어 오직 군민들의 행복만을 생각하는 깨끗하고 강력한 군수가 될 수 있다"며 군민의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