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오픈을 맞아 지역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과 보호자를 초청하는 '드림티켓' 행사를 진행한다.
'드림티켓'은 롯데월드가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대표적인 CSR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10만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했다.
지난 주말부터 시작한 초청행사는 '지역상생 발전 협약'을 맺은 기장군 인재양성과 청소년드림팀과 함께 관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보호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0명씩 6일간 순차적으로 방문하게 된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역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월드 부산은 지난달 31일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야외 테마파크로 개장했다. 국내 최초 도입되는 '자이언트 디거', '자이언트 스플래쉬' 등 17종의 탑승 및 관람 시설과 대규모 퍼레이드를 포함한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