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교육감.(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오는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18일 시교육청 국장회의에서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위한 최소한의 선거 준비 기간이 필요해 오는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코로나 상황이 다소 호전됐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선거를 마치고 교육청에 복귀할 때까지 학생안전과 학사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로써 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오승현 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이 기간 김 교육감은 직무가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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