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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HUG, 동의대 인근 '청년주거집중지역 안심마을 조성사업' 추진

원룸 밀집 지역 1인 가구 주거 안전 보장 나서…범죄예방 안전교육, 주거 안심교육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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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4.18 09:48:10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부산진구 동의대학교 인근 원룸 밀집지역에 '청년주거집중지역 안심마을(CPTED)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주거집중지역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남구 내연동, 금정구 장전동 일대의 안전복합타운 조성 추진에 이은 세 번째 안심마을 조성사업이다.

시는 HUG에서 사회공헌자금 2억원을 기탁받아 부산진구 가야동 동의대 인근 원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 방범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동의대와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주민 설문조사와 CPTED 설계·시공에 직접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1인 가구의 사회적·정서적 고립에 따른 범죄 위험 감소를 위해 사회공동체 연계 프로그램과 안전교육, 부동산 계약 교육 등 주거안심 교육을 HUG와 함께 진행한다.

박형준 시장은 "사회의 첫걸음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이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안전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번 사업이 1인 가구의 사회적 안전망 형성에 또 하나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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