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4.15 14:35:55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채권·CD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기업 등의 자금조달 규모는 약 112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 직전 분기 대비 11.9%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의 자료에 따르면, 채권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105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 직전 분기 대비 9.3% 감소했다.
CD의 등록발행 규모는 약 6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 직전 분기 대비 39.5% 감소했다.
종류별 등록발행 규모는 국민주택채 3조9000억원, 지방채 1조4000억원, 금융회사채 및 SPC채를 포함한 회사채 53조8000억원, 특수채 46조1000억원, 지방공사채 7000억원, CD는 6조9000억원이 발행됐다. 비중은 특수채(40.9%), 금융회사채(26.7%), 일반회사채(14.0%), SPC채(7.0%), CD(6.1%), 국민주택채(3.5%), 지방채(1.2%), 지방공사채(0.6%) 순으로 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