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최근 부산경찰청(강서경찰서, 공항파출소, 공항경찰대)과 협업해 김해국제공항 택시승차장 선진교통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 등을 앞두고 증가하는 국내외 공항 이용객에게 동남아 관문공항인 김해국제공항의 아름다운 첫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 및 부산경찰청 직원들은 횡단보도에서의 흡연, 차도 꽁초버리기, 교통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 도로 위 제기(종이컵) 돌려 차기 놀이, 도박 행위 금지 등을 당부하는 내용의 전단지를 배부했다.
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항택시를 이용하는 고객에 대한 만족도 향상과 국제 관광도시 부산에 대한 아름다운 첫 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