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청년 및 여성 정치 신인 발굴을 위한 후보자 공모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공모 대상은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출마를 희망하는 여성, 만 45세 이하 청년이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와 관련해 지방의원의 30%를 여성으로 공천하고, 청년의 경우 광역의원은 20%, 기초의원은 30%를 의무 공천하도록 의결했다.
민주당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도 정치교체, 세대교체를 위해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당선 가능한 선거구에 2030 세대 청년을 1인 이상 우선 공천해 줄 것을 시당에 요청했다.
청년과 여성 정치신인의 경우 공천 심사 때 25%의 가점이 부여되고, 경쟁자가 있을 경우 경선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기로 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민주당 부산시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