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포토존을 오는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지난 9일 설치된 포토존은 유채꽃밭을 찾은 시민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착시현상 포토존과 하트부기 프렌즈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마련됐다.
시는 오는 5월에는 전국 유일의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전시회 '2022 해운대 모래작품 전시회(모래로 만나는 세계여행)'와 연계해 새로운 엑스포 유치기원 응원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해운대·송정·광안리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등 가족친화적인 공간을 적극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이어나간다.
시 관계자는 "4월 중순부터 운행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 시티투어버스도 많은 관심 바란다"며 "주요 관광지 엑스포 조형물을 감상하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해달라"고 전했다.